장염에 좋은 음식

요즘 A형 간염 증상과 예방접종으로 인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항체가 없는 30 ~ 40대가 가장 위험하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지나쳐도 부족하지 않는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여 안 좋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할 시기입니다. 또한 이렇게 한낮 기온이 계속 올라가면서 늘어나는 환자가 있는데요 배탈이 나거나 장염을 호소하는 환자들입니다. 꼭 날이 따뜻해지면 환자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장염 원인은 상온에 방치된 음식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되었고 우리가 이를 섭취하게 되면 소장, 대장 등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염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생기면서 통증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병의 예방은 개인 위생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장염 증상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장염 증상은 찢어질 것 같은 복통과 설사입니다. 이러한 장염 증상의 원인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쉽게 탈나기 쉬운 장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현대인은 다양한 원인으로 장염에 노출되기 쉬운 조건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을 장염이라고 하며 이는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성장염이란 급성 염증성 변화로 원인이 분명하다면원인의 이름을 붙여 부르기도 하고, 원인이 불분명하다면 그냥 급성장염이라고도 부르게 됩니다. 만성장염은 만성적인 염증성 변화인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을 말하는데 대부분 장염 증상 원인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여러 이유 때문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인 장염 증상은 배를 찌르는 듯한 복통,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찾게 하는 설사, 미열과 동시에 몸살기운으로 인한 전신쇠약 증세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기 몸살과 비슷해서 감기로 착할 수 있는데 감기와 다른 점이라면 구토와 설사가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감기로 오인하여 그냥 둔다면 구토와 설사로 인해 탈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장염에 좋은 음식

장염에 좋은 음료도 있고 부드렇게 만든 장염에 좋은 음식 콩나물죽도 있습니다. 반면에 장염에 피해야할 음식도 있는데요 장염 걸렸을때 먹어도 되는 음식과 좋은 죽도 몇가지 알아봅니다. 입맛에 맞거나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것, 혹은 지금 당신의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있다면 바로 활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바나나

장염에 바나나! 이는 공식과 같이 등장하는 말입니다. 거의 베스트 1위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데요 이는 설사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바나나에는 풍부한 칼륨으로 위산을 정상화하고 장안에 있는 나쁜 박테리아를 제거하게 됩니다. 팩틴이 풍부한 바나나를 먹으면 설사와 장염에 좋고 또 따뜻한 성질을 지녀서 더욱 좋습니다. 바나나처럼 따뜻한 성질을 지닌 대추도 장염에 좋은 음식이므로 대추차도 장염에 좋은 음료로 추천드립니다.

양배추

바나나에 밀려 2위라고 하면 섭섭할만한 양배추가 있습니다. 바나나의 경우에는 크게 가공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다는 간편함이 있어 1위라면 양배추 같은 경우에는 약간의 조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며 위 점막을 강화시켜 소화와 대장계 질환에 효과적이고 평소에 건강을 지키기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장 속에 점막을 강화시켜 통증을 완화시켜 주므로 염증의 통증을 가라앉혀주고 깨끗한 장내 환경과 장 기능이 살아나도록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뿐만 아니라 위장관 세포의 성장과 재생을 도와주는 글루타민과 아미노산이 들어있으므로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푸른 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빨간양배추 등 품종도 다양한테 그만큼 많은 이들이 즐겨찾고 효능도 알차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빨간양배추가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안토시아닌 성분까지 함유되어 있으므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품종입니다.

양배추를 섭취할 때에는 양배추 밥, 양배추 죽과 같이 밥이나 죽으로 활용해야만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양배추죽이 가장 좋습니다. 국이나 탕, 찌개로 활용하거나 샐러드나 볶음, 구이나 전, 튀김으로도 이용하면 평상시에도 장과 위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릅니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에 좋은 음식인 비타민 U는 심지에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는 하얀 속잎에 많으며 겉잎에는 철분과 칼슘, 비타민 A가 풍부히 함유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도 통으로 먹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손질할 때는 세척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겉잎을 제거하고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일차적으로 세척 그 후에는 이차로 식초를 탄 물에 1 ~ 2분 담그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으면 혹시 모를 잔류 농약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므로 양배추 씻는법에 신경써주도록 합니다. 손질한 양배추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먹습니다. 주스나 샐러드 등 날 것으로 먹을 시에는 더욱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만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 먹을 때는 생것보다 죽으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염에 걸렸을때 먹어도 되는음식

이번에는 네가지를 묶어서 한꺼번에 소개해드립니다.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아마씨는 변비에도 좋고 장에도 좋습니다. 특히 골다공증에도 좋다고 소문이 나있는데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3와 알파 리놀렌산이 풍부해 장안에 있는 염증을 감소시켜주므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중간 사슬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코코넛 오일도 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입니다. 

아마씨처럼 장안에 생긴 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꼭 장염에 걸리지 않았더라도 장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평소 음식에 코코넛 오일을 한 두 방울 첨가해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미네랄,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한 녹색 채소가 좋은데요 예를 들면 브로콜리, 시금치, 양배추가 있습니다. 이들은 장 건강을 개선시켜주고 변비에 좋은 음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장염에 좋은 음료

매실은 체내 유해균을 제거하고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과 장염 증상을 잡아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음식과 혈액 속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을 없애주는데요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이 보리차이기도 합니다. 즉 장염에 좋은 음료로는 매실차와 보리차가 으뜸이라는 것입니다. 이온음료를 사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온음료나 미지근한 보리차, 둥글레차는 잦은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과 탈수 증상을 막고 속을 가라편안하게 만들어주므로 어린이 장염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장염에 먹어도 되는 음식이 있다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입니다. 물론 이 유산균의 효능은 다이어트로 알려져 있기는한데요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시중에 알약이나 가루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므로 장염이 심할 때 몇 개를 구매해서 먹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 장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가 장염에 걸렸을 때 우유나 유산균을 먹으면 먹으면 유당 불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 장염 걸렸을때 먹어도 되는 음식으로 양파가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역할을 해 장염으로 인한 장 점막 손상을 치료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염에 좋은 죽으로는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흰죽이 있습니다. 두부, 브로콜리를 이용한 죽도 좋습니다. 

장염에 피해야할 음식

소화가 잘 안 되는 밀가루 음식,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오징어처럼 질긴 음식은 장염에 피해야할 음식입니다. 유제품도 배에 가스가 차게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초콜릿도 삼가해야합니다. 커피를 마시더라도 연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염에 포카리스웨트 같은 이온음료는 탈수를 막아주므로 좋습니다. 무엇보다 장염 빨리낫는법은 가족, 학교 등 단체생활 중 전염되기 쉬운 만큼 손과 발을 깨끗이 자주 씻어주어야하고, 양치 자주 하기와 같은 위생에 신경쓰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