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원 남원읍 맛집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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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 남원읍 맛집 분위기 좋은 곳

방송에 나온 유명한 맛집들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지요. 하지만 제주 구석구석 숨은 길을 가다보면 꼭 영화에 나온 것처럼 멋진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따뜻하고 풍요롭다는 남원읍은 그래서인지 사람들 성격이 온순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제주 남원을 가면 해안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고, 숨겨져 있는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포구 어딘가에 앉아서 하루종일 낚시대를 던지다보면 세상 근심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제주 남원읍 맛집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는 산티아고 가는길입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휴무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입니다. 브런치카페라서 식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또는 커피만 마셔도 좋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픈시간과 휴무 시간은 이제 9월부터 바뀌었으므로 위에 적힌 시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 남원 맛집 산티아고 가는 길은 산티아고 순례길 800km를 가족과 함께 다녀온 후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합니다. 순례길에서 먹었던 뽈뽀, 즉 문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덮밥과 파스타로 만들었고, 이곳이 제주이니 제주 흑돼지로 함박 스테이크도 만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것은 방송에서도 소개되었다는데 3번인가 다녀오셨다는 것 같습니다.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흔하게 볼 수 없는 싸이폰커피도 있는 곳입니다.




이게 싸이폰 커피인가봅니다.


아무튼 이곳은 분위기도 이국적이면서 좋았는데 가게 곳곳에 본적 없던 커피 기기가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맛집이면서도 제주 남원 카페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흔하지 않은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주기 때문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색다른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제주 남원 카페이기도 합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연예인이 다녀간 곳이기도한데 옆으로 사인이 붙어있기도 했습니다. 벽면 가득으로 산티아고 가는길 풍경 사진이 많이 걸려있었습니다.




브런치로는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자 메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커피를 내리는 모습은 보고 또 보아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뽈뽀덮밥 1만 5천원





새우 감바스 1만 5천원

빵이 함께 나옵니다.








제주 남원 맛집으로 추천하면서 남원읍 카페로도 좋은 이곳에서 2가지 메뉴를 먹었는데요 먼저 뽈뽀덮밥은 사장님이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먹었던 메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탄생시킨 음식이라고 합니다.



간이 얼마나 딱 맞았는지, 그리고 밥과 문어의 양도 상당히 많아서 약 1.5인분처럼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방문해도 이 메뉴를 먹고 싶습니다.


새우 감바스는 통통한 새우가 많이 들어있었고 빵과 함께 하여 브런치 메뉴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분위기가 이국적인 곳이라 꼭 유럽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식사후에

커피도 제공이 됩니다.


마시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커피였고

맛도 좋았습니다.


어디 뷰 좋은 곳도 좋겠지만은

제주 남원 카페 이곳에서

진정한 커피를 느껴보는 것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유럽여행을 하면서 오스트리아의 작은 마을을 갔었는데 꼭 그때의 분위기 같았습니다. 창문으로 가득 들어오는 제주 남원의 햇살도 좋았습니다. 흑돼지와 갈치조림이 아닌 새로운 음식, 제주 남원 맛집을 찾으셨다면 기억해두시고 올레길을 걷는 어느날 찾아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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