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효능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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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번이 걸렸다며 일을 나가야하는 동생 부부 대신해서 이제 5살이 되고 7살이 된 조카 둘을 데리고 부모님이 계신 시골에 갔다. 지금 농촌을 한창 바쁠 때다. 오늘은 씨나락(볍씨)를 물에 담그어 놓으셨다. 48시간이 지난 후에 모판에 옮기는가보다. 내일은 고추를 심는다며 모종을 준비하였다. 그런 일을 도울 팔자와 체력은 안 되는지라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동네 이곳저곳 산책을 했다. 


민들레 철이더라. 5살 난 여자애 조카가 꽃이 예쁘다고 한참을 본다. 그리고 민들레꽃씨를 그렇게나 불어낸다. 바람과 같은 방향으로 서서 불어내니 꽃씨가 자기 얼굴과 옷에 다 달라붙는다. 그래도 재밌다고 몇 번이나 민들레꽃씨를 불어댄다.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민들레는 순우리말이었다. 문 둘레에 피어 문둘레라 부르다가 지금의 민들레가 되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민들레는 흔하고 흔한 들꽃이다. 알아봐주는 사람이 없어도 돌봐주고 물을 주는 사람이 없어도 아무곳에서도 꿋꿋하게 참 잘도 자란다. 4월에서 5월 사이에 노랗거나 하얀 꽃이 피었다가 지고 나면 하얀 씨를 터뜨린다. 씨는 바람을 타고 날아가다가 이내 흙에 닿으면 그곳에 둥지를 틀고 다음해에 싹을 틔운다. 한 숟가락도 안 되는 흙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는 것이 민들레라서 생명이 굉장히 강한 식물이다. 그래서 민들레를 민초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바로 강인한 생명력 때문이다.


간에 좋은 약초로도 널리 사용하고 있는 민들레 효능은 뿌리를 포함한 전체를 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염증질환에 좋고 간독성을 해소하며 중금속을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염증을 제거해주므로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종기를 없애주고 젖을 돌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여 수유모에게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민들레차로 먹거나 민들레 환, 엑기스, 효소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도 민들레 효능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곳곳에서 자라는 민들레는 음력 3 ~ 4월에 국화 같은 노란 꽃이 피어나며 줄기와 잎을 따면 흰 즙이 나오고 이를 식용할 수 있다. 민들레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여성의 유방에 덩어리가 진 곳에 사용할 수 있으며 열독과 음식 독을 풀고 기운이 막힌 것을 풀어준다. 또한 종기에도 효과가 있다. 


민들레는 봄나물로 이용하며 민들레 무침만들기도 가능하다. 무쳐 먹으면 달콤쌉싸름한 맛이 나지만 민들레 부작용을 피하고 싶다면 길가의 것을 캐는 것은 좋지 않다. 식약처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도시의 공단이나 도로 등에서 자라는 봄나물 상당수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 즉, 봄나물도 도심 등 아무 곳에서나 채취한다면 중금속 오염으로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 노니 중금속 쇳가루 검출로 사회 파장이 크다. 민들레 효능 부작용에서 중요한 것은 농장에서 키운 민들레가 식용으로 유통되고 있으므로 그것을 사서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것이다.


꽃은 식용으로 이용하고 잎은 무침이나 나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뿌리 혹은 전체를 약초로 사용하는 것이 민들레 효능입니다. 한방에서는 민들레의 꽃이 피기 전의 식물체를 약재로 쓰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열이 많이 나서 몸이 붓거나 유방염, 인후염, 황달 등에 효과가 있고 소변을 못 보는 증상이 있을 때에도 민들레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동의보감에 기록된 것에 따르며 유방에 덩어리가 졌을 때 사용하면 좋다고 했는데요 그것이 아마 유방염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간에 좋다고 알려진 것이 밀크시슬인데 민들레 역시도 간 건강에 좋은 식물입니다. 이유는 간에 축적된 독성 물질로부터 간의 조직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며 두번째로는 이뇨작용을 해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입니다. 세번째 칼륨조절 기능이 있어 혈압을 조절해주므로 혈압 정상수치 유치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민들레 엑기스 효능은 혈당을 줄여 인슐린 분비 개선을 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 성분은 어떤 점이 이로울까요? 염증 억제와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민들레 자체의 생명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 몸에 들어오면 체내 항산화 작용과 활성산소 발생을 예방해 주므로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척박한 땅에서, 사람이 돌봐주지 않아도 잘 자라는 민들레는 생명력의 원천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민들레즙 효능은 몸을 덥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즉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냉증을 앓는 사람에게 좋은 식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뿌리를 차로 우려 마시거나 즙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비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피부 미용과 손상된 모발에도 보습효과가 있는에 이는 어성초 효능과 조금 비슷한 맥락입니다. 민들레 뿌리 차는 시중에 티백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많으니 미용과 휴식을 위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꼭 길가에서 채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민들레 효능 부작용

흰민들레 효능은 실리마린, 콜린 등의 성분이 있어서 소화기관을 보호해줍니다.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칼슘과 비타민K,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 역할을 합니다.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을 보호하고 항산화작용을 합니다. 두번째로는 염증완화 효과가 있어 여드름과 피부염, 아토피 등의 염증성 피부질환을 개선하여 줍니다. 피부가 고민이라면 민들레 티백으로 차를 우려내어 세안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속이 자주 아픈 분들에게 우리나라 토종 흰민들레를 권장하고 있는데 다른 것보다 흰민들레 효능이 좋기 때문입니다. 오래전부터 흰민들레 효능은 위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고 한방에서 포공영이라는 약재명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염증을 다스리는 소염작용이 있기 때문에 속앓이를 자주 하는 사람, 위염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 역류성 식도염에 좋은 음식을 찾는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민들레 부작용

민들레 효능 부작용 중에서 이제 부작용만 따로 살펴보기로 합니다. 피부와 위, 그리고 간에 좋은 음식이기는 하지만 과다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효과를 빨리 보고 싶다고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오히려 간에 안 좋은 음식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민들레는 어떤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인데요 다시 말하자면 오염된 공간에서도 아주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곳에서도 민들레를 채취하면 중금속에 오염된 것을 채취할 수 있으니 꼭 깨끗한 지역에서 채취해야하며 도시에서의 채추는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용으로 재배되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민들레 부작용은 꽃 알레르기가 있다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서 피부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가끔 열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당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다른 약과는 함께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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