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부작용

반응형

간식이 별로 없었던 과거에 아이들의 귀한 간식거리가 되어주었던 것이 오디였습니다. 비단 오디뿐이었을까요. 80년대 ~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시골에 살면 오디를 비롯하여 산딸기, 찔레꽃, 으름 등이 모두 먹거리였습니다. 겨울에는 친구들과 직접 칡뿌리를 캐서 껌처럼 씹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먹을 것이 없어서 과자 대신 먹었었는데 요즘은 그러한 것들이 웰빙식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도시 생활을 하는 저이지만 친구들에 비해 몸이 상당히 건강한 편입니다.


산에서 열리는 많은 과일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약용으로도 자주 쓰여오던 것들이었습니다. 과거 간식이라고 먹어왔던 것들이 뒤돌아보니 약용재료, 건강식이었던 것입니다. 유용한 약용식물들 중 날것으로 먹어도 무리가 없는 것들을 골라 조상들은 술로 담가 먹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복분자이고 오디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익은 오디는 정말 달콤한 맛이 납니다. 입술이고 혀고 완전 보라색이 될 때까지 나무 아래 그대로 서서 따먹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아직도 시골집에 가보면 오디 나무는 그대로인데 저만 변했습니다.


오디는 뽕나무 열매를 말하는 것으로 생으로 먹어도 좋고 잼이나 오디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생으로 먹는 것이 싫다면 요구르트나 우유와 갈아서 스무디처럼 부드럽게 마실 수도 있습니다. 오디는 제철이 6월인데 오디 수확시기에 구매할 계획이라면 꼭지가 신선한 것, 열매가 통통하면서도 무르지 않은 것을 골라야 합니다. 몸에 좋을 것만 같은 오디 효능 부작용은 무엇일까요?


산성이 강하면 쇠도 녹이 슬고 건물도 부식이 됩니다. 뭐든 산성은 좋지 않은데 우리 몸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몸에 산성화가 높을수록 장기들이 병을 앓게 되거나 쉽게 고장나게 됩니다. 몸의 산성화가 높아지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 잘못된 식습관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수분 소실은 몸의 산성화를 가속화 시켜 pH농도를 떨어뜨리게 만듭니다. 이렇게 ph 농도가 떨어지면 성인병 발병, 암세포가 활발하게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체내 세포가 파괴되는 악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혈관을 약화시켜 심혈관 질환 을 만들어내고 췌장 세포 파괴 당뇨병을 만들어냅니다. 이 정도를 읽어도 우리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기만해도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산성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을 중화해야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이 알칼리성 식품의 대표주자가 오디이고 오디 수확시기는 6월, 그때 제철을 맞이하게 됩니다.


동의보감 

동의보감에서는 오디를 상심자(桑椹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심자 효능은 소갈을 치료하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오래 복용하면 굶주림을 느끼지 않게 만든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먹고 살기 힘들었던 그때에는 오디가 배고픔을 잊게 하는 용도였나봅니다. 또한 오디 효능은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 개선에 이롭고 신장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명으로 어지럽거나 두통이 있을 때, 불면증으로 쉽게 잠이 들 수 없을 때, 습관성 변비로 아랫배가 묵직할 때, 당뇨 예방, 피부탄력 증진,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고 싶을 때, 숙취제거, 고지혈증 예방 등 우리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며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이 오디 효능이요, 오래 먹으면 머리가 희어지지 않고 늙지 않는다고 기록되어지고 있습니다. 오디 성질은 차갑고 맛은 단맛과 신맛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오디 아로니아

오디 아로니아라는 말이 있는 이유는 오디 안토시아닌 함량 때문입니다. 물론 안토시아닌만 따진다면 오디보다는 아로니아에 함량이 더 많습니다. 하지만 오디에 주목하는 이유는 오디에는 안토시아닌 중에서도 가장 안정한 형태의 성분을 가지고 있으면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C3G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안토시아닌이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들어있으며 풍부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고 몸속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라스베라트롤 성분이 있기에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색소와 비타민 E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를 해줍니다. 

오디의 가바 성분은 혈압 저하, 이뇨, 신경안정 등의 역할을 해주며 아미노산은 호르몬 불균형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혹시 오디씨 효능도 찾아보셨나요? 오디 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 리놀레산이 들어있습니다. 이들의 역할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당뇨에 좋은 과일 오디

혈당 낮추는 음식 과일 대표적인 것으로 오디가 있습니다. 오디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개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오디와 함께 혈당을 낮추는 음식으로 좋은 것은 마늘이 있습니다. 알리신 성분이 풍부한 마늘은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면서 동시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주므로 당뇨에 좋은 음식입니다.

오디 성분

오디 성분 영양이 굉장한데요 유기산과 점액질, 비타민 B1, B2, C가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오리 성분은 신장의 기능을 높이고, 불면증과 건망증을 완와시켜주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조혈작용이 뛰어나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도 도움이 되므로 콜레스테롤 정상수치를 만들어야 하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알코올을 분해해주어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오디 성분으로 인한 약리 작용이 있고 그래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디를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 푸른빛이 도는 덜 익은 상태에서 따내서 건조한 후에 사용하게 됩니다. 이뇨 및 진해 작용과 더불어 자양강장 작용이 있으며 빈혈이나 전신이 약하고 기운이 없을 때, 눈의 피로에 좋은 음식입니다.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배변을 용이하게 해주며 당뇨병 환자의 갈증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래 복용하면 눈이 맑아지고 노안을 막고 하체가 튼튼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동 오디 효능에 대한 궁금증도 분명 있을 것입니다. 천기누설에 의하면 냉동오디 효능은 문제가 없습니다. 얼리면서 영양성분이 파괴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겠지만 얼리면서 오히려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되는 형태로 변화가 된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심혈관을 지키는데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니 앞으로는 냉동 오디 효능도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디 효능 부작용

이번에는 오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오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화기가 예민한 사람, 위장이 약한사람, 몸이 찬 사람이 먹을 경우 설사나 복통, 위의 불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설사를 할 때에 먹게 되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 오디 부작용이므로 속이 안 좋을 때는 먹지 않도록 합니다. 다만 이는 지나치게 많이 먹을 경우에 나타나는 오디 부작용인데요 오디 효능 부작용을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디 하루 섭취량인 열매 200g, 주먹으로는 약 세 줌 정도 섭취하면 됩니다.


추천 인기글 모음

베이킹소다 활용법 난리났죠!

노니 효능, 노니쥬스 복용법

경기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그라비올라잎 효능 대단하네요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경우 : 혈뇨가 나오는 이유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식중독 증세와 증상 :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