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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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여자들이 걸리기 쉽다는 이 증상은 여자 연예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에는 김유정과 EXID 솔지도 갑상선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EXID의 솔지는 갑상선기능 항진증이었고 김유정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었다. 아이의 경우 방치하면  성장발육은 물론 지능 발달에도 문제를 끼친다.



원인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갑상샘이 형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며 전체 환자 중 80 ~ 85%를 차지한다. 아예 없거나, 반 정도만 있거나, 크기가 작거나, 위치가 다른 곳에 있는 경우이다. 두번째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호르몬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는 경우이다.


아이의 경우에는 태어나서 스크리닝 검사를 하면 찾아낼 수 있다. 아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황달, 변비가 심해지고, 수유시 빠는 힘이 없거나 피부가 차가워지는 증상이다. 울 때 쉰 목소리가 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일부는 배꼽이 탈장하기도 한다. 


아이를 그대로 방치하면 성장발육 장애, 지능 저하, 키가 자라지 않음인데 가장 위험한 것은 지능 저하이다. 나중에 회복이 안 되기 때문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중에는 임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여성에게 나타나는  갑상성 기능 저하증은 살이 잘 찌고, 생리 불순이 나타나며 임신이 안 되는 특징이 있다. 검사는 피 검사로 간단하게 해볼 수 있으며 결과는 보통 이틀 후에 나온다. 


한 여성은 초경을 초등학교 6학년 때 시작했는데 초경 이후 생리가 갑자기 중단되었다. 초경이 아니었나 그냥 두었다가 중학교 2학년 때 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을 받았고 약을 2년 동안 먹자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월경도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성인이 된 여성은 임신이 안 되어 걱정 되었다. 산부인과에서 이것저것 검사를 했지만 여성 호르몬도 정상이고 난소 질환도 없었다. 다만 성인이 되어서도 생리불순이 있어서 검사를 했더니 갑상성 기능 저하증이라는 판단을 받았다. 


소녀 시절에 본인을 고생시켰던 이 질환이 임신을 앞둔 시기에 다시 찾아왔고 애타게 기다리는 아이를 못볼까봐 큰 고민이었다.


여성들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배란장애이다. 즉 생리 불순이 일어나고 이 때문에 임신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럴 경우에는 병원 처방 후 약을 복용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겪었던 여러 사례자들도 이 약을 복용하며 임신에 성공한 후기가 많다. 


한 달 정도 먹으면 수치는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두 달 이내 배란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보통은 3 ~ 5개월 안에 임신이 가능하다. 임신 초기 태아에게 중요한 호르몬이기 때문에 약을 복용하면서도 검사는 주기적으로 해주어야 한다. 



2달 후 임신에 성공한 이들도 있었는데 보통 임신이 안 되면 산부인과 질환만 의심하고 그쪽 검사만 한다. 임신이 안 되는 여성, 생리 불순이 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보도록 해야 한다. 


엄마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가지고 있으면 태아의 두뇌발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착상도 잘 안 되지만 태아에게 안 좋다는 것이 더 문제다. 진단을 받으면 태아에게도 안전한 약을 복용하며 임신에 성공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큰 겁을 먹지 않아도 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말 그대로 저하증, 낮을 저(低)를 사용하여 호르몬이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것이 좋다. 갑상선 호르몬은 혈액 속에서 일정한 양을 유지하고 있어야하는에 여러 원인에 의해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지면 저하증이 된다. 반대로 높아지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다. 


일반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목 부위 갑상선이 커지고 딱닥해진다. 혹은 그 부위 피부가 오돌토돌하게 올라온다.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신체적으로도 이상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손이나 발, 얼굴에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조금만 음직이더라도 쉽게 피로해지고 무기력함과 나른함이 계속 이어진다. 기억력이 감퇴하고 청력도 떨어진다. 피부 건조증,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것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이다. 


이상한 점은 식욕이 감퇴하는데도 자꾸 살이 찐다는 것이다. 변비도 발생하는데 장 운동이 둔해지기 때문이다. 이를 방치한다면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장질환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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