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염 증상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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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염 증상 원인은 무엇일까?


췌장염은 말 그대로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위에 염증이 생기면 위염, 장에 염증이 생기면 장염인 것처럼 췌장에 염증이 생긴 것이 췌장염 증상이다. 


췌장의 건강이 중요한 이유는 암 중에서도 악마의 병이라고 불리는 췌장암! 1기에 발견하더라도 생존률이 50% 이하이기 때문이다. 보통 1기 생존률이 40%, 2기는 12%, 3기는 8.5%, 4기는 2.5%로 알려져 있다. 


췌장쪽 건강 이상을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는 배의 깊은 곳에 있고 또 뒤쪽에 있기 때문이다.



췌장염 증상과 통증 부위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이것의 위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복부 위, 배꼽보다는 위이고 복부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은 급성이거나 만성이다. 증상과 함께 원인, 좋은 음식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췌장염 종류


급성 :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하루 종일 지속되는 경우

만성 : 췌장 손상이 시작된 진행형


환자의 비중이 많은 것은  30 ~ 40대의 남성이다.



췌장염 원인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알코올 중독, 담석, 복부 수술, 약을 지속적으로 오래 복용한 경우, 흡연, 낭포성 섬유증, 가족력이 췌장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갑상성 기능 항진증이나 췌장암도 원인이 된다.


췌장염 원인 중에서 가장 떠오르고 있는 것은 과음과 알코올 중독이다. 세계적인 일렉트로니카 DJ 아비치는 2018년 4월, 28세의 젊은 나이로 급사했다. 그는 생전에도 급성 췌장염을 앓아왔고 급사의 원인으로 이것이 의심받아왔다. 결론은 자살이라고 판단이 되었지만.


실제로 주 원인은 음주로 밝혀졌는데 환자의 60% 정도가 오랜시간, 과음을 해왔던 것으로 집게되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췌장 소도관이 막히고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게 된다.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할 수 있나?

급성의 경우 쉽게 치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사례를 보면 급성 췌장염으로 사망한 경우가 27건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부검의 결과로 밝혀져서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췌장염 증상


주목해야할 것은 상복부의 갑작스러운 통증, 압통이다. 통증이 시작되면 30분 안에 그 통증의 강도가 절정에 이른다. 참기 어려울 정도이며 이 통증은 24시간 지속된다. 대부분은 3 ~ 5일이면 호전되지만 15 ~ 20%는 중증으로 악화되고, 20% 내외는 사망한다고 알려져 있다.




속이 메스껍고 구토와 설사, 복부 팽만, 발열 등이 있다. 하지만 췌장염을 앓아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모두 지독한 통증이었다. 위치적으로 보았을 때도 배위 위쪽에 있기 때문에 상복부 통증이 증세이다. 소화가 잘 안 되고 지방변을 보거나 황달, 체중감소도 대표적인 증세이다.


명치쪽이 쥐어짜듯이 너무 아픈 것,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고 식은땀이 뻘뻘 난다. 위경련과 비슷해서 착각하기 쉬운데 혈액검사를 하면 판가름이 난다.


아주 조금 쿡쿡 쑤신다면 이것은 췌장염 증상이 아니다. 또한 속이 쓰리다면 위장쪽 질병일 가능성이 크다. 



자가진단법으로 통하고 있는 것은 혀를 관찰하는 것이다. 혀의 건강상태 중에서 구상설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혀가 갈라지는 증상이다. 또한 홈이 깊게 파이는 것도 해당한다. 혀가 갈라지거나 홈이 생기면 위장과 췌장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고 췌장염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췌장에 좋은 성분은 비타민 K가 들어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양배추인데 위와 장(췌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염증을 예방, 치료에도 탁월하다. 결론적으로 증상 완화게 좋다. 마늘에는 아르기닌이 많다. 이를 꾸준히 먹을 경우 췌장암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요즘 흑마늘즙이 유행하는 까닭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좋은 것은 토마토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폐암과 췌장암, 식도암, 구강암, 자궁경부암에 효과가 있다고 연구 결과를 발표한 상태다. 복령 버섯은 췌장암 유발 유전자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미리 챙겨먹는 것이 좋다.


 차가버섯도 차로 마시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염증을 없애주는 블루베리도 췌장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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