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혈증 이란?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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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이란?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와 원인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와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는 8월 ~ 9월이다. 이유는 바닷물의 온도가 18℃ ~ 20℃ 이상으로 오래 머물 때 비브리오 패혈증 균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염도가 25% 정도일 때도 원인이 되는데 크게 보면  7 ~ 9월까지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위험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자도 이 시기에 크게 급증하게 된다. 


2018년 7월 30일, 중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사망

식사 준비를 하던 주부는 바다 새우를 씻다가 새우 꼬리에 손가락이 찔렸다. 하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다음 날 온 몸에 열이 나기 시작하고 다리에 물집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았지만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 


패혈증은 '침묵의 바다 살인자'라고 불린다. 중국 주부 역시도 병원을 찾기는 하였지만 시기를 놓쳐 사망한 경우이다. 여름철 주부라면 패혈증 증세와 원인을 알아두어야 한다. 주방에서 어패류를 손질하다가 나도 모르게 감염될 수 있다.



사람들은 여름철 가장 위험하고 흔한 것으로 식중독을 뽑지만 비브리오 패혈증도 만만치 않다.  최근 국내에서는 목포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되었고 마산을 비롯하여 항구가 있는 곳들은 여름철이면 대대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식중독보다 패혈증의 치사율이 훨씬 높다.


패혈증 원인

오염된 어패류를 먹었거나 날 것, 덜 익힌 것을 먹게 되면 감염된다. 즉 비브리오 패혈증 이란? 어패류를 통해서 감염되는 것인데 여름에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지 않고, 제대로 익혀먹기만 해도 예방이 된다.



비브리오 패혈증 증세

발열, 오한, 혈압이 저하되고 복통과 구토, 설사 등이 일어난다. 장염 증상과 비슷해서 헷갈리기 쉽다. 패혈증은 잠복기가 있다. 보통은 12시간 ~ 이틀까지 잠복기간이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에게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여름철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최근 ~ 과거 2일 전에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해보고 바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해야한다.



패혈증 이란? 사망률이 무려 50%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 이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패혈증 고위험군에 속한다. 다른 이들에 비해 이들이 감염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이미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저항력이 약해서 저혈압과 피부괴사로 이어지고 쇼크상태도 온다. 사망률은 무려 50%에 이른다.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중요하고 빠르게 대처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패혈증. 무엇보다 더 좋은 것은 사전에 예방 수칙을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다. 9월까지는 비브리오 패혈증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여름철,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하기


보관할 때는 5℃ 이하에서 어패류를 보관하도록 한다. 여름 냉장고 온도를 살짝 내려주는 것이 좋다. 먹을 때에는 85℃ 이상으로 가열해서 반드시 익혀먹도록 한다. 요리하기 전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 것은 기본이다. 


어패류를 손질한 도마와 칼은 소독을 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다른 요리를 할 때 사용하면 패혈증 위험도가 높아진다.


상처가 났을 경우에는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아예 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선상 낚시 등을 통해 배 위에서 요리를 해 먹을 경우 바닷물에 씻지 말고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씻어야 한다. 혹은 뭍에서 가져간 물로 씻어야 한다.  바닷물로 어패류, 도마, 칼을 씻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감염될 수 있는 병의 70%는 사실 손만 잘 씻어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기만 생활화해도 여름철 건강은 70%는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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